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교향곡 제9번(베토벤) (문단 편집) == 기타 == * 이 곡을 가장 빠르게 연주한 녹음은 [[존 엘리엇 가디너]]경의 59분대 녹음과 데이빗 진먼의 58분대 녹음이고, 막시미아노 코브라라는 지휘자는 약 1시간 50분대의 연주 시간을 기록했다. 장난처럼 녹음한 코브라의 녹음을 제외하면, 에리히 라인스도르프의 1969년 음반(65분대), [[오토 클렘페러]]의 1970년 실황(83분대), [[카를 뵘]]의 1980년 음반(81분대), [[세르주 첼리비다케]](78분대)를 기록하고 있다.[* 뵘과 첼리비다케는 반복을 모조리 생략했는데도 어지간한 연주들보다 느리다. ~~첼리비다케는 90분은 걸릴 줄 알았는데, 어째 이상하다 했다.~~] 최다 녹음을 기록한 사람은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으로 16회, [[빌헬름 푸르트벵글러]]의 10회, [[아르투로 토스카니니]]의 8회 녹음이 뒤를 잇는다. 최초 녹음은 1923년 앨버트 코츠가 녹음한 음반이며, 동해에 브루노 자이들러-빈클러 역시 이 곡을 녹음했다. * 대한민국의 [[남북단일팀]]이 [[아리랑]]을 국가 대신 쓰는 것처럼 이 노래는 독일이 분단되어 있던 시절에 동서독이 공동으로 입장하거나 할 때 국가 대신 쓰이기도 했다. 1956년에 개최된 [[1956 멜버른 올림픽|멜버른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동서독 선수단이 공동으로 참가했는데, 각각 [[한스 아이슬러]]의 [[폐허에서 부활하여]]와 [[요제프 하이든]]의 [[독일인의 노래]]를 쓰고 있었기 때문에 개회식이나 시상식 등에서 국가를 어느 걸로 써야하는 지가 문제로 제기되었다. 그래서 대안으로 채택한 것이 '환희의 송가' 주악이었고, 이후 동서독이 공동으로 참가한 여타 스포츠 이벤트에서도 반복되었다. * 1972년에는 '환희의 송가' 가 [[유럽연합]]의 전신인 유럽공동체(European Community)에서 '[[유럽연합#s-2.3|유럽 찬가]]' 로 지정되었는데, 다만 참가국들의 언어가 저마다 다르고 독일어 원어 가사를 택할 경우 야기될 논쟁 때문에 가사 없이 연주하는 형태로만 채택되었다. 1985년에는 아예 유럽공동체를 대표하는 공식 음악으로 채택되었고, 유럽연합으로 계승된 지금도 마찬가지. 때문에 유럽연합 국가에서 발급한 플라스틱 체류증[* 딱 우리나라의 주민등록증처럼 생겼다.] 앞면에 양각으로 환희의 송가 첫 세마디 악보가 새겨져 있다. * [[브렉시트]] 이후, 영국에서는 '환희의 송가'가 유럽 찬가인 점에 착안하여 '[[좆까|Fuck You,]] [[유럽연합|European Union!]]'(...)등으로 개사하여 유럽연합과 회원국들을 한꺼번에 디스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각 후렴마다 이 [[유럽연합#s-3.1|못난 이웃 국가들]]을 떠나면 영국 또한 미친 것과 다름없다는 자조도 포함한다. [[https://youtu.be/I06KycZKxLQ|영상링크]] * [[유로 1992]]에서 [[소련]]이 해체되고 임시로 구성된 [[독립국가연합]] 축구 대표팀도 이 곡을 국가로 삼아서 연주한 적도 있다. * [[아프리카]]의 옛 나라인 [[로디지아]]에서 환희의 송가를 가사만 바꿔서 '[[로디지아의 목소리를 상승시키리]](Rise o Voices of Rhodesia)'라는 제목의 국가로 쓴 적이 있었다. * [[1998년]] [[H.O.T.]]의 [[강타]]가 작곡한 노래 [[빛]]에서도 이 노래가 샘플링되었다. * 2003년부터 2009년 종영 시까지 KBS2 <도전! 주부가요스타>의 [[https://youtu.be/d_qK5gxTHcY|오프닝 곡]]으로 편곡되었다. * [[마이클 잭슨]]의 앨범 [[Dangerous]]에 수록된 'Will You Be There'의 인트로에 이 곡의 4악장의 일부분[* Ihr stürzt nieder, Millionen?으로 시작되는 부분]이 삽입되어 있다. * 한편, 이 곡의 4악장이 축전적인 성격 보다는 혼란스러운 상황의 연출을 꾀하고 있다는 새로운 시각의 해석도 있다. 특히 2차대전 후 도가 지나쳐 [[나치즘]]을 촉발시킨 [[민족주의]] 성향에 반발한 신진 음악인들 사이에서 많이 제기되었는데, 미하엘 길렌 같은 지휘자의 경우 3악장과 4악장 사이에 [[아르놀트 쇤베르크|쇤베르크]]의 유대인 학살 고발 작품인 '바르샤바의 생존자' 를 삽입해 연주하는 시도를 행한 바 있다. 이어지는 4악장에서도 시종일관 굉장히 냉정한 시각을 견지하며 기존 이미지를 상당히 많이 깨부숴 굉장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 비슷한 맥락으로 이 곡이 지닌 축전적인 성격을 반어적으로 비틀어 대중매체에 인용한 예도 있다. [[스탠리 큐브릭]]의 명작 영화 [[시계태엽 오렌지]]가 대표적인 사례인데, 주인공 일행이 범죄 행각을 벌이는 장면, 주인공이 사악한(?) 미소를 띠며 쇼핑몰을 돌아다니는 장면, 마지막 챕터의 충격적인 교화장면 등에 삽입되었다. * [[CD]]의 발명 때 수록 용량/시간인 최대 74분에 이 곡의 연주 시간이 참고로 사용되었다는 에피소드로도 유명하다. [[카라얀]]의 베토벤 9번 녹음은 66분 정도인데 CD 개발을 주도한 기술진들이 CD 규격을 정하기 위해 카라얀에게 자문을 구한 결과 베토벤 9번 교향곡이 한 CD에 들어갈 정도여야 한다고 답했다고 한다. CD 규격시간을 베토벤 교향곡 9번에 맞췄다는 주장은 필립스와 함께 CD개발을 주도했던 소니의 부사장 오가 노리오가 발언한 내용이라 신빙성이 전혀 없는 낭설이라고 단언하기도 힘들다. 어쨋든 최초로 발표된 CD는 74분 규격으로 만들어져 66분 짜리 카라얀의 베토벤 교향곡 9번은 물론, 74분 짜리 푸르트벵글러의 베토벤 교향곡 9번도 한 CD에 간신히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다만 발표 이후에도 계속 기술 개량이 이루어져서 80분 넘게까지 수록할 수 있게 되었고 현재는 놀랍게도 CD 1장에 말러 교향곡 8번이 들어갈 수 있다![* 사실 이렇게 된데에는 [[LP]]시절 이 곡이 음반 제작자들에게 악명높은 곡이기 때문이었던 영향도 컸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이 곡은 연주 시간이 한 시간이 살짝 넘어가기 때문에 LP 한 장에 담을 수 있는 최대 범위에 거의 다가간다. 그런데 CD와 달리 LP의 경우 앞뒷면을 사용했으므로, 보통 일반적인 교향곡은 1,2악장을 A면에, 3,4악장을 B면에 넣으면 거의 들어간다. 하지만 하필 베토벤 9번은 4악장이 미친듯이 긴데다, 스케르초와 아다지오를 바꿔놓은 통에 그 다음으로 3악장이 길고, 1~2악장은 상대적으로 짧다. 그 때문에 한 장에 넣으려면 시간 배분이 안된다. 결국 한 장으로 만들려면 3악장 연주를 중간에 반토막내서 A,B면에 나눠 실어야 했으니 감상하는게 이상하고, 그게 싫으면 아예 다른 곡과 커플링을 해서 LP 2장을 만들어야 되는데 그럼 당연히 음반 가격이 올라가고, 결국 뭘 하더라도 이상할 수 밖에 없다. 물론 다른 곡 중에도 이런게 있기는 하지만 지명도 면에서는 이 교향곡만한게 없으니... 그러니 CD가 개발되면서 한 면에 한 시간 이상을 넣을 수 있게 되자 LP시절 골칫거리였던 베토벤 9번을 기준으로 삼게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 2001년에는 자필 악보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기록유산]]에서 서양 클래식 작품의 악보로는 최초로 채택되어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실은 이때 빈 시립 도서관의 슈베르트 컬렉션이 같이 지정되었기 때문에 유일한 최초는 아니었다. 단일 악보가 지정된건 그래도 이게 유일했었는데, 이것 역시 2015년에 바흐의 미사 B단조 필사본이 지정되어서 유일하지 않다. * 리듬게임 [[댄스 댄스 레볼루션]]에는 이 곡의 멜로디를 차용한 [[END OF THE CENTURY]]라는 곡이 수록되었다. 이후에 [[비트매니아 IIDX]]와 [[팝픈뮤직]]으로도 이식. * 리듬게임 [[펌프 잇 업]]의 수록곡인 [[BanYa]]의 Get Up! 역시 이 곡의 멜로디를 차용하였다. * [[GROOVE COASTER]] 모바일판에도 Symphony No. 9 -Groove MIX- 라는 이름의 리믹스곡으로 수록되었다 작곡가는 [[COSIO]] * [[CHUNITHM]] 시리즈의 튜토리얼에도 나온다. * [[오덕]]분야에서는 [[신세기 에반게리온]] TV판 24화에서 [[나기사 카오루]]가 [[에반게리온 2호기]]를 기동시키는 순간 4악장 '''환희의 송가'''가 연주된 것이 유명하다. 위에 서술된 [[시계태엽 오렌지]]의 오마주 해석일 수도 있으나 에바 TV판의 주제에 맞춰 해석해 보면 [[안노 히데아키]] 감독이 진짜 작정하고 비틀었다(...). 화합을 의미하는 가사를 에바와 사도가 사생결단하는(그것도 최후의 사자- 나기사 카오루라고 타이틀롤에 써놓음) 장면에 집어넣은것. 어쨌건 이 장면 때문에 [[클래식(음악)|클래식]]에 입문한 사람들도 있다 [[카더라]]. [[에반게리온: Q]]에도 다시 등장했다. 그러나 내용은 다르며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건슬링거 걸]] 애니판 1기 마지막 화에 [[트리엘라]]가 부르는 장면이 있다. * [[이퀼리브리엄]]에서 주인공 존 프레스턴이 감정을 유발시킨다는 이유로 금기로 낙인찍힌 소품들을 어루만지면서 감정에 눈뜨기 시작하는 장면에서 제1 악장이 연주된다. * 찬송가로 유명한 Joyful, Joyful We Adore Thee(한국어 제목: [[https://www.youtube.com/watch?v=8-6AySbdaPc | 기뻐하며 경배하세]])는 1907년 헨리 반 다이크(Henry Jackson van Dyke)가 베토벤 9번 교향곡 4악장의 주제에 가사를 작사해 붙인 노래이다. 찬송가인 만큼 당연히 [[기독교]]의 [[야훼|하느님]]을 경배하자는 내용인데, 정작 이 주제의 원작자인 베토벤은 1823년에 "기독교란 겨우 한 [[유대인]] 애송이의 말장난에 넘어가 2천여 년동안 지구상에서 무수한 사람을 죽인 허울 뿐인 광대놀이"라고 홧김에 발언한 일화도 있다. 다만 일반적으로 사망할 때가 가까워지면 의레 신과 같은 존재에게 의존하는 것 처럼 말년의 베토벤은 기독교의 야훼/예수 그리스도이든, 아니든 신에게 많이 심적으로 의존한 것으로 보여진다. 그의 장례식또한 가톨릭 [[죽은 이를 위한 미사#장례 미사|장례 미사]]로 치러졌다. * 어째서인지 [[중국제 테트리스 게임기]]의 상당수 모델에서 기동시 이게 브금으로 나오기도 한다. 조잡한 게임기니만큼 형편없게 나오지만... * 어느 시상식 축하무대에서 [[미스터 빈]]으로 유명한 영국 코미디언 [[로완 앳킨슨]]이 [[https://www.youtube.com/watch?v=oWGZdYNpaSo|이 곡을 개그소재로 써먹은 적이 있다]].[* 다만 [[미스터 빈]] 캐릭터로 나온 건 아니다. 사회자가 이름을 "영국에서 온 성악가 로버트 베닝턴"이라고 소개한다.] 독일어를 몰라도 배꼽잡고 웃을 수 있다(....) ~~배우부터가 영국 사람인데 당연한지도~~ 1절밖에 없는 악보를 들고 나왔다가 곡이 계속되면서 [[바덴바덴|Baden-Baden]], [[아우디|Vorsprung durch Technik]], [[위르겐 클린스만|Jürgen Klinsmann]] ist kaputt, [[사운드 오브 뮤직|Edelweiß singt Captain von Trapp]] 등 엉터리 기초 독일어로 노래를 이어가는데, 고등학교 제2 외국어 정도의 독일어 단어 몇 개를 알아들을 수 있다면 세 배쯤 더 웃기다. * [[2015년]] [[12월 17일]][[https://www.google.com/doodles/celebrating-ludwig-van-beethovens-245th-year|자]] [[구글 두들]]에서 마지막 도전곡으로 나온다. * 해태음료의 [[구론산바몬드]] CF 에 "환희의 송가" 가 개사되어 사용되었다. 이런 류의 노래들이 그렇듯이 한번 박히면 머리에서 사라지지 않는다. 4악장 "환희의 송가"가 흘러나올때 "대리님도 부장님도 모두모두 힘내요. 50년의 역사있는 피로회복 드링크" 가 들려온다면... ~~망했어요~~ * 2000년대 후반 [[기아자동차]] 이미지 광고에서 로고가 나올 때 4악장 마지막 부분이 인용된 적이 있다. 또한 1985년 [[현대자동차]]의 [[현대 포니엑셀|포니 액셀]]과 [[현대 프레스토|프레스토]] [[https://youtu.be/96PTWqetTl0|광고에서 4악장의 첫 주제 부분과 푸가 부분이 BGM으로 사용되었다.]] * [[종언의 서표 프로젝트]]의 악곡 중 하나인 [[엽기적 하이스쿨 라이프]]에 이 노래의 리듬이 들어갔다. * [[괴리성 밀리언아서]]와 [[에반게리온]] 콜라보로 등장하는 강적인 제13 호기 유사신화에서 이 노래가 BGM으로 삽입되었다. * 2000년대 음악 교과서에서도 소개되었다. 가사는 '영화로운 조물주의 오묘하신 솜씨를'로 시작한다. * 이 반주를 이용한 [[가톨릭]] [[성가]]인 <주를 찬미하여라>가 있다. 성가번호는 401번. 가사는 다음과 같다. >1절 >천사들아 찬미하라 주를 찬미하여라 >해와 달아 모든 별아 주를 찬미하여라 >전능하신 말씀으로 천지 창조 하신 주 > >2절 >만민들아 찬미하라 주를 찬미하여라 >산과 들아 나무들아 주를 찬미하여라 >찬란하신 영광으로 우리 안에 계신 주 > >3절 >하늘 땅아 찬미하라 주를 찬미하여라 >만민들아 백성들아 주를 찬미하여라 >영원하신 사랑으로 우리 위로 되신 주 > >(후렴) 만민들아 찬미하라 주를 찬미하여라 * [[Sound Horizon]]의 7집 앨범 [[메르헨(음반)|Marchen]] 1번트랙인 '초저녁의 노래'에 삽입되어있다. 특이한게, 모차르트의 세레나데 이후 바로 연결되고, 그 유명한 합창부분이 끝난후 종소리와 함께 [[쇼팽]]의 환상즉흥곡이 이어나온다. * [[클래시컬로이드]] 25화에서 [[베토벤(클래시컬로이드)|베토벤]]의 음악으로 쓰였으며 환희의 송가 부분이 사용되었다. * [[프란츠 리스트]]는 베토벤의 9개의 교향곡을 피아노로 편곡했는데, 편곡의 전설로 불리는 리스트조차도 성악이 포함되어 있는 이 합창 교향곡의 편곡은 상당히 애를 먹었다고 한다. 한편으로 바그너도 이 교향곡의 관현악 파트를 피아노로 편곡한 피아노 - 합창 편곡판을 내놓기도 했다. * [[디즈니]] 장편 애니메이션 <[[환타지아 2000]]>의 결말은 [[스트라빈스키]]의 [[불새]] 모음곡인데, 원래는 이 곡을 쓰는 것이 논의됐었다가 엎어졌다고 한다. 이 곡을 하자는 원안과 [[불새]] 모음곡의 공통점은 1940년에 제작된 [[환타지아(애니메이션)|환타지아]]의 결말 <민둥산의 하룻밤/[[아베 마리아]]>[* 러시아의 어느 성 요한 축일 관련된 괴담을 원작으로, 악마의 제전과 관련된 괴담의 통금 해피엔딩에 [[아베 마리아]]를 콰이어로 피쳐링해서 종교행사를 재연해서 보여주는 것으로 쐐기를 박음~~으로써 마법사의 제자 같은 엔터테이너 환타지아를 결딴냄~~]와 비슷하게 "일시적으로 득세해서 공포감을 불러일으키는 악 및 그것에 대해 궁극적으로 승리를 거두어 마지막을 빛내는 선의 대립구도"라고 한다.~~1940에서 6번을 그리스신화로 옮겼듯이 [[하이 스쿨 뮤지컬]] 프리퀄이라고 생각하고 드림하이 같은 음악전쟁으로 했으면 완전체도 나오고 환타지아 시리즈에서 베토벤 5*6*9번이 다 다뤄지고 일석이조였을 텐데 말이지~~ * 2010년 SBS [[런닝맨]] 8화 中 방울 숨바꼭질을 할때 주기적으로 울리는 알람으로 이 노래가 사용되었다.[* 무언가를 찾는 미션이 아닌 단순히 1시간동안 생존하는 미션이었다.] * [[SSG 랜더스]]에 몸담았던 [[제이미 로맥|로맥]]의 응원가로 사용되었다. 사실 그 전에는 전신 [[SK 와이번스]]의 [[임훈]] 응원가였다. 그리고 [[삼성 라이온즈|삼성]]과 [[두산 베어스|두산]]의 팀응원가로도 사용되고 있다. 이후 2021년을 끝으로 로맥이 코치로 신분을 전환하면서 KBO 리그에서는 쓰는 선수가 없다. * [[가면라이더 빌드]]의 등장 라이더인 [[가면라이더 에볼]]의 [[변신벨트]] [[에볼 드라이버]]의 기본 대기음이 합창 교향곡에서 멜로디를 따왔다. * [[FIFA 월드컵 지역예선#s-4|월드컵 유럽예선]]의 인트로 테마곡으로 이 노래의 멜로디를 따왔다. * 북한에서도 [[조선국립교향악단]]의 연주와 [[만수대예술단]]의 합창으로 일본인 지휘자인 이노우에 미치요시의 지휘로 평양 인민극장에서 공연되었다. 만수대예술단 소속 성악가들인 김금주(소프라노)와 한옥희(메조소프라노)가, 일본 측에서 두 명의 성악가인 나가타 미네오(테너)와 마키노 마사토(베이스)가 섭외되어 출연했다. 다만 합창단의 복장이 남성 합창단은 정장에 넥타이 차림이라 정상적이지만 여성 합창단의 경우는 한복 치마저고리 차림이라서 전혀 곡과 복장이 전혀 매치되지 않고, 어울리지가 않다. * [[쟁반노래방/121~140회#s-2|쟁반노래방 122회]] 미션곡으로 쓰인 적이 있다. * 이 작품은 프로이센의 제5대 국왕 [[프리드리히 빌헬름 3세]]에게 헌정되었다. * 일본 애니메이션 [[여성향 게임의 파멸 플래그밖에 없는 악역 영애로 환생해버렸다… X]]의 오프닝에서도 샘플링으로 사용되었다.[* 공교롭게도 1기 오프닝이 [[교향곡 제5번(베토벤)|베토벤의 음악]]을 샘플링 해왔는데 2기 오프닝도 베토벤의 음악을 샘플링 했다.] * 일본의 모 광고에도 쓰였다. [[https://youtu.be/9qZz-DeXSuQ|영상 링크]] * 2023년에는 대구에서 이 곡의 공연이 취소되었는데, 그 이유를 두고 논란과 비판이 일어났다. 2023년 5월 1일에 대구 수성구에 있는 수성아트피아가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하면서 재개관을 기념해 대구시립교향악단과 대구시립합창단이 참여하는 9번 교향곡 연주회가 있을 예정이었다. 교향악단과 합창단 모두 대구시립예술단 소속이라 시립 예술단 운영에 관한 조례를 따르도록 되어있고 조례안에는 종교화합자문위원회가 예술단의 공연중에 종교편향요소가 없는지 살피도록 되어있어서 이 공연도 종교화합자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쳤다. 그런데 종교인사 한명이 이곡에 "신"이란 표현이 등장하며 이것이 기독교의 신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에 찬성할수 없다고 반대하면서 결국 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의 공연이 무산되버리고 말았다. 조례상 종교화합자문위원회는 "만장일치"로 통과되어야 하기 때문에 한명만 반대해도 통과가 안되는 탓에 벌어진 일이었다. 결국 다른 민간 교향악단과 합창단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 되었지만 여건상 어려운 관계로 결국 공연은 취소하기로 결정했고, 당일에는 다른 무료공연을 개최하기로 했다고 한다. 이런 조치에 클래식계는 개탄스러운 일이라고 질타를 쏟아냈다. 작곡가 류재준은 "예술의 연장선상에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지적했고 음악평론가 진회숙은 "세계적으로 조롱을 받을 일이다"라고 말했다. 지휘자 [[구자범]]은 "원래의 의미는 자유의 송가"라면서 "신을 찬양하는 노래가 아니라 인간의 자유를 노래한 작품"이라 설명했다.[[https://m.hani.co.kr/arti/culture/music/1087877.html#cb|#]] 심지어 이슬람 국가는 물론 상술한대로 북한에서까지 원어로 공연이 이루어진 사례가 있기 때문에 이곡에 종교편향을 들이대는건 무리라는 지적이 많다.[* 애초에 베토벤은 생전에 신성모독적인 발언도 서슴치 않는 등 종교에 연연하지 않았던 사람이였는데다가 종교관 자체도 딱히 하나의 종교에만 국한되지 않는 범종교적인 사상을 가지고 있었기에 오히려 이 소식을 베토벤이 알았다면 땅 속에서 일어났을 일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LCkOo3-v06c&t=3s|영상 링크]] 애초에 가사에 [[유일신교]]인 [[기독교]]에서는 말도 안되는 표현인 '''"신들"''' 이라는 표현이 있고 그리스 신화의 사후세계인 '''[[엘리시온]]'''이 나온다... 논란 끝에 대구시는 위원회를 폐기하기로 했고, 공연 또한 5월 1일 무사히 개최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Y09Dtjx9oI|보도 영상]] * [[Windows XP]]에 [[Microsoft Windows/음악 샘플|음악 샘플]]로 포함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